지난 하반기부터 증시 하락세가 보이면서 개인 투자자를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주식 시장을 등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 속에서도 여전히 로보 어드바이저 등의 인공지능 활용 투자는 각광을 받으면서 로보 어드바이저 주식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대한 핀테크 업체들은 관리자산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투자
먼저 관리자산이 1조를 넘긴 업체는 두 곳으로, 파운트와 콴텍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배우 전지현이 모델로 하는 핀트는 3배 이상 불어나 403억에서 1217억으로 불어났으며 고객 수 역시 5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쿼터백 역시 5배 넘게 뛰었다고 합니다.
이는 증시 하락의 영향이 커서 코스피 주수가 연말에 3000을 깨진 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 하락에 대처하기 어려워지면서 로보 어드바이저를 통한 투자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투자 자문/일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은 AI 투자 설루션을 활용해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알고리즘 판단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게 수시로 진행되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막대한 수익보다는 하락 시장에서 방어가 되어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는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로보 어드바이저 주식
처음에는 소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해도 추가 투자금 규모가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재투자를 하는 경우 추가 투자금이 초기보다 3배 넘게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로보 어드바이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여러 은행들이 로보 어드바이저 설루션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KB증권은 콴텍과 한국 투자 증권은 쿼터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해 시작한 일임 서비스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버 어드바이저
파운트 김영빈 대표이사는 금융 기관들로부터 기술검증을 받은 후 개인투자 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언급했었는데, 이런 전략이 적중하면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파운트가 앱 전면 개편, 투자 유치, 인수 합병 등 여러 가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퀀텀 점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