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시중 은행장들을 만나 시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 금융 지원을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를 통해 4번째 연장이 되고 있으며, 업계 안팎으로는 잠재 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대출 연장 4번째
현재 코로나 19부터 오미크론의 대유행병으로 인해서, 여러 중소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의 경영여건이 회복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라, 정부는 현재 이런 당면에 어려움을 공감하고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금융권과 합의하여 만기 영장, 상환 유예 조치를 한차례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금융 당국은 대출 지원을 원래대로 종료하고 추가 연장은 없다고 밝혔지만, 청지원에 영향을 받으며 한차례 더 연장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태는 지난 20년 4월부터 중소기업, 소상 공인 대상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를 시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연장은 잠재부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데, 금융 지원 조치의 장기화로 인해 은행권에 잠재된 부실이 불어나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지난 11월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25%로 최저를 보여주지만, 이는 대출 만기 연장, 상환 유예 조치로 인한 착시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 금융권 불만도 고려한다
현재 만기 도래, 원금 상환이 시작될 경우 연체율도 급상승 할 것으로 보고 있고, 이를 의식한 금융 당국도 이런 불만들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누적된 자영업 부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영업자 상황에 맞는 지원방안을 금융권가 논의하겠다고 고승범 위원장은 밝혔으며, 금융 관계자는 현재는 당국에서 결정한 만큼 은행은 따라가야 하는 입자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자 상환 유예 조치만이라도 정상화되길 바랬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움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자영업 대출자 그룹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당국에 협력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